[EFL STAR] ‘이삭이 누구더라?’ ‘1,484억’ 신입 독일산 ST, 11경기 6골→PL 적응도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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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 STAR] ‘이삭이 누구더라?’ ‘1,484억’ 신입 독일산 ST, 11경기 6골→PL 적응도 문제없다!

인터풋볼 2025-11-01 03: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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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닉 볼테마데가 맹활약 중이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3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라운드(16강)에서 토트넘 홋스퍼에 2-0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뉴캐슬이 초반부터 앞서갔다. 전반 24분 뉴캐슬의 코너킥 상황,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파비안 셰어가 헤더 득점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토트넘은 최전방의 히샬리송, 사비 시몬스, 루카스 베리발이 분투했지만 좀처럼 골맛을 보지 못했다. 리드를 지켜내던 뉴캐슬은 후반 5분 볼테마데의 헤더골로 쐐기를 박았다. 결국 뉴캐슬의 승리로 끝났다.

쐐기골의 주인공 볼테마데의 활약이 요즘 놀랍다. 지난 시즌 슈투트가르트에서 모든 경기 33경기 17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한 볼테마데. 이번 시즌알렉산더 이삭을 대체할 공격수로 낙점한 뉴캐슬이 9,000만 유로(약 1,484억 원)을 투자해 프리머이리그로 데려왔다.

프리미어리그의 벽은 볼테마데에게 높지 않은 듯해 보인다. 현재까지 볼테마데가 남긴 성적은 공식전 11경기 6골. 낯선 잉글랜드 무대에서도 임팩트를 보여주며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장신을 활용한 제공권 장악과 더불어 드리블, 패스, 스피드 모두 수준급이라 뉴캐슬 공격 전개 핵심으로 거듭났다.

이미 동료들에게도 큰 신뢰를 받고 있다. 이날 선제골 주인공 셰어는 영국 ‘TBR 풋볼’과의 인터뷰에서 “볼테마데는 엄청난 선수다. 골을 잘 넣는 것뿐만 아니라 훌륭한 성격도 지녔다. 이렇게 빠르게 뉴캐슬에 적응해 줘서 기쁘다. 우리 팀 모두가 그를 환영하고 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토트넘 토마스 프랭크 감독도 경기 직후 “실점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두 번째 실점은 우리의 실수였고, 볼테마데가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득점했다. 그를 막지 못했다”며 볼테마데의 활약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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