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만: 난 (오픈AI 이전에) 이미 부자였고 순수재미로 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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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만: 난 (오픈AI 이전에) 이미 부자였고 순수재미로 일함

시보드 2025-11-01 00:54:01 신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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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샘붕이가 진짜로 뭘 원하는지 전혀 모르겠어.


일론은 아주 분명하잖아.


그는 화성에 가고 싶어 하고, 그걸 이루기 위해서라면 가책 없이 수많은 마을을 희생시킬 거야.


그런데 샘은 뭘 얻고 싶어 하는 걸까? 내 최선의 추측은 “전설이 되는 것”.




(인용 트윗: 샘 알트만은 아직 OpenAI 주식을 하나도 소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OpenAI가 상장되더라도 그는 사실상 아무것도 얻지 못할 것입니다.


아마도 우리는 더 이상 "내가 이걸 하는 건 이걸 좋아하기 때문"이라는 밈을 보고 웃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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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약 운동선수나 예술가 같은 거고, 제 일에서 훌륭한 성과를 내는 것에만 정말로 신경 쓰면서, 새벽 5시에 일어나 자유투 같은 걸 연습한다면, 그건 꽤 정상적으로 보이겠죠, 그렇죠?



OpenAI의 초기 단계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재미있었습니다. 우리는 제가 보기에 이 세대, 아니 어쩌면 그보다 훨씬 더 긴 시간대를 통틀어 가장 중요한 과학적 작업을 해냈습니다.



지금 이 단계는 덜 재미있지만 여전히 보람 있습니다. 당신이 말한 것처럼 극도로 고통스럽고, 어떤 날엔 그냥 때려치우고 싶은 유혹이 들 때도 많지만, 정말로 “우주에 흔적을 남길” 수 있다는 기회는 그 모든 걸 상쇄하고도 남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정도의 기회조차 얻지 못하니까요. 저는 그 점에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이 변혁적으로 긍정적인 것이 될 거라고 진심으로 믿고, 우리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세상은 조금은 다르고 아마 더 나쁜 방향으로 갔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갖기 전까지는 열심히 일하는 게 항상 엄청 쉬운 선택이었는데, 이제는 엄청 어려운 선택이 됐습니다.)



오래전에 (OpenAI의) 지분을 받았더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랬다면 음모론이 훨씬 덜 생겼을 겁니다. 사람들은 “아, 저 사람은 돈을 더 벌고 싶어서 저러는구나”는 건 아주 잘 이해하지만, “그냥 기술이 멋지다고 생각하고 기술과 사회의 진화를 어느 정도는 영향 줄 수 있는 걸 좋아해서 한다”는 건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거든요. “나는 이미 돈이 충분하다”라는 요지를 전하려 했던 건 완전히 상황 파악 못 한, 무모한 일이었습니다.



저는 AGI가 인류가 지금껏 만들어온 것 중 가장 중요한 기술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그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훌륭한 동료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고, 흥미로운 삶을 사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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