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한미동맹의 플레이메이커로서 평화와 번영의 3P라인 완성 다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동연 경기도지사, 한미동맹의 플레이메이커로서 평화와 번영의 3P라인 완성 다짐

센머니 2025-10-31 21:56:16 신고

3줄요약
사진=경기도 제공
사진=경기도 제공

[센머니=현비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미동맹의 플레이메이커로서 평화와 번영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싱크탱크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경기도는 한미 양국 동맹의 핵심 연결고리이자 추진력”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연구원과 미국 국가이익연구소(CNI), 한국정책학회가 공동 주최했다.

김 지사는 미국의 유명 퀴즈쇼 ‘제퍼디’ 형식을 차용해 경기도의 위상을 설명하며, “경기도는 태국 경제 규모에 버금가는 대한민국의 전략적 심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서 경기도의 역할을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

그는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피스메이커, 이재명 대통령은 페이스메이커, 그리고 경기도는 플레이메이커가 되어 동맹의 성공을 이끌겠다”며 “톰 브래디 같은 플레이메이커가 승리를 만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임기 내 100조 원(750억 달러)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약속을 이미 달성했다고 밝혔으며, 그중 절반 이상이 미국계 기업의 투자라고 설명했다. 이는 한미 양국 간의 경제적 유대 강화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또한 김 지사는 미국 상원의 피트 리키츠 의원과의 만남을 통해 ‘한국 동반자 법안’(Partner with Korea Act) 통과를 요청하며, “이 법이 통과되면 한국의 고숙련 인력이 미국에서 더 활발히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경기도를 믿어 달라(Trust in Gyeonggi)”면서, 한미동맹의 경제·안보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Copyright ⓒ 센머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