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현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다음 달 도내 웰니스 관광지 9곳에서 최대 6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5 경기도 웰니스 관광 온라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건강과 힐링을 추구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기회로, 도민은 물론 경기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1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웰니스 관광의 개념을 설명했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 건강(Fitness), 행복(Happiness)의 세 가지 요소를 아우르는 개념으로, 건강, 치유, 힐링을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관광 활동을 포함한다.
이 페스타에 참여하는 이용객들은 한국관광공사의 ‘한국 웰니스 관광 온라인 페스타’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5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경기도 내 참여 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만원 상당의 ‘경기도 전용 추가 쿠폰’이 제공되어, 총 최대 6만원(최대 69%)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참여 관광지는 남양주 모란미술관(키링 만들기 체험), 양평 미리내힐빙클럽(카라반 숙박), 양평 블룸비스타(호텔 숙박),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입장권), 고양 아쿠아필드(찜질스파), 시흥 웨이브파크(서핑 레슨), 양주 육지장사(‘我 아-차 선명상’ 템플스테이), 평택 트리비움(아트스페이스 체험), 포천 허브아일랜드(‘핑크뮬리 축제 힐링 코스’) 등 총 9곳이다.
할인권은 온라인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를 통해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구매 및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어때’의 누리집과 앱에 있는 웰니스 관광 페스타 기획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향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도내 시설 이용 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도민과 경기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웰니스 관광지를 방문해 건강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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