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연합뉴스) 박건영 기자 = 31일 오후 8시 28분께 충북 충주시 호암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멧돼지 3마리가 출몰했다.
이 중 1마리는 인근 마트 앞 도로에서 차에 치여 죽었고, 나머지 2마리는 흩어져서 달아났다.
멧돼지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유해조수포획단과 함께 달아난 멧돼지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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