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씨앤아이] 차기 세종시장 적합도 최민호 19.3%, 김수현 12.0%, 황운하 11.2%

차기 세종시장 적합도(조원씨앤아이 10월25,26조사)[그래프 = 폴리뉴스]

차기 세종시장 적합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이 19.3%를 기록하여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10월 25, 26일 세종시민 805명을 표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최민호 세종시장(국민의힘) 19.3%, 김수현 더민주세종혁신회의대표 12.0%, 황운하 의원(조국혁신당) 11.2%, 이춘희 전 세종시장 10.2%, 조상호 전 세종시부시장 9.3%, 이준배 전 세종시부시장 5.9%순이었다. 그외 6.0%, 없다 12.8%, 모름 13.2%였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52.8%, 국민의힘 28.8%, 개혁신당 2.6%, 조국혁신당 2.1%, 진보당 0.6%로 나타났다. 기타 1.4%, 없다 11.1%, 모름 0.8%였다. 연령별로는 3~50대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했다.

'현 정권 지원 위해 여권 후보가 당선 되어야 한다'는 52.7%, '현 정권 심판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 되어야 한다'는 38.3%였다. 모름은 9.0%였다.
최민호 세종시장 재지지 의향에 대한 조사에서는 지지 27.5%, 비지지 52.8%, 모름은 19.8%였다.
한편, 대통령지지도 조사는 긍정 58.4%, 부정 36.6%, 모름 4.9%으로 긍정 평가가 과반 이상이었다.

본 여론조사는 TJB대전방송 의뢰로 조원씨앤아이에서 10월 25~26일 동안 세종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5명을 대상으로 통신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를 이용한 ARS 여론조사 방식으로 실시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폴리뉴스 정현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