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9일 경주 국립박물관에서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특별제작한 천마총 금관 모형을 선물 받은 뒤, 해외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금관을 쓴 트럼프' 풍자 영상이 퍼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를 이용해 만든 패러디 영상 속 트럼프 대통령은 선물 받은 금관 모형을 직접 자기 머리에 쓴 뒤 전용기에 오르고,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왕관을 쓰고 춤을 추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됐습니다.
미국의 유명 토크쇼에서도 '노 킹스'(No kings·왕은 없다) 시위를 언급하며 '트럼프 금관' 밈을 소개했습니다.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