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제니가 최근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제니는 지난 30일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짧은 글조차 없이 공개된 사진이지만, 그 안에 담긴 스타일과 분위기만으로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코르셋 형태의 상의와 붉은색 숏팬츠를 착용해 과감하면서도 세련된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매혹적인 눈빛과 자유로운 포즈가 조화를 이루며 특유의 카리스마를 자아냈다.
팬들은 “예술 그 자체다”, “매번 새로운 스타일을 보여주는 제니답다”, “자신감 있는 모습이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제니는 단순한 ‘아이돌’을 넘어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인물이다. 명품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해외 패션쇼와 캠페인에 꾸준히 초청받고 있으며, 매번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며 영향력을 확장해왔다.
최근 공개된 화보와 이번 SNS 게시물 역시 ‘자연스러움 속의 강렬함’을 표현한 것으로 해석되며, 팬들은 “제니의 패션은 하나의 예술 같다”고 평가했다.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한 제니는 ‘휘파람’, ‘붐바야’, ‘마지막처럼’ 등 연속 히트곡을 통해 글로벌 K팝 시장을 선도했다.
특히 블랙핑크는 2022년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로 미국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걸그룹의 위상을 입증했다.
제니 개인 활동 역시 주목받고 있다. 2018년 발표한 솔로곡 ‘SOLO’는 국내외 차트를席권하며 음악적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올해 3월에는 첫 정규 솔로 앨범 ‘루비(Ruby)’를 발매해 한층 성숙한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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