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딸' 고지원 "'고향 버프'로 에쓰오일 챔피언십 선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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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딸' 고지원 "'고향 버프'로 에쓰오일 챔피언십 선두 도약"

모두서치 2025-10-31 17:56: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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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제주의 딸' 고지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OIL(에쓰오일)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둘째 날 선두로 올라선 뒤 홈 어드벤티지를 언급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고지원은 31일 제주도 제주시의 엘리시안 제주(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뒤 "'고향 버프'를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육지 골프장보다 제주 양잔디를 더 좋아한다. 잔디 덕분에 컨디션이 올라온 것도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제주 바람을 계산하는 노하우에 대해선 "따로 공식까진 없다. 바람 부는 날에 워낙 많이 쳐봤으니 느끼는 대로 한다. 육지와 제주의 바람이 다르진 않지만, 여기는 항상 많이 분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고지원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몰아쳐 7언더파 65타를 쳤다.

8언더파 136타의 공동 2위 장수연, 최가빈과는 3타 차다.

지난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를 제패해 투어 첫 우승을 기록했다.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고향 제주에서 61번째 출전 만에 이룬 우승이기에 더욱 값진 결과였다.

약 석 달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고지원이 선두를 꿰찬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2승을 노린다.

 

 


밝은 표정으로 기자회견에 참석한 고지원은 "전반에 샷이 홀컵으로 잘 붙어서 어려운 퍼트 없이 쉽게 타수를 줄일 수 있었다. 전반을 마치고 쉬면서 스코어를 보니 후반엔 조금 생각이 많아졌다. 지키는 플레이로 잘 마무리했다"며 둘째 날을 복기했다.

직전 광남일보 · 해피니스 오픈에서 컷 탈락한 아쉬움을 완벽히 해소하는 라운드였다.

고지원은 "(지난 대회에서 컷 탈락한 뒤) 일요일에 샷을 교정할 시간이 있었다. 그때 교정한 게 잘 맞아떨어지지 않았나 싶다. 계속 라운딩을 돌다 보니 샷 정확도가 떨어지고 궤도가 바뀌었는데, 백스윙을 원래대로 돌리는 데 신경 썼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가 열린 엘리시안 제주에 대해선 "그렇게 자주 돌아보진 못했다. 주니어 시절 두 번 정도 출전했고, 일 년에 한두 번 정도 온다"고 말했다.

고지원은 "어제오늘보다 주말에 바람이 많이 분다고 들었다.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고 아직 이틀이나 남은 만큼 하던 대로 플레이하려고 한다"고 전략을 밝혔다.

그러면서 "첫 우승했을 땐 몰라서 더 자신 있게 했던 거 같은데, 한 번 우승하니 또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최대한 평정심을 가지면서 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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