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현장] 뷰티 브랜드 총출동 '컬리뷰티페스타 2025'... '관람객들 완전 뒤집어져'

[뉴스락] 컬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컬리뷰티페스타 2025'를 열고 더욱 화려한 뷰티 큐레이션으로 돌아왔다.

31일 컬리는 서울 중구 DDP 아트홀에서 총 60여 개의 뷰티 브랜드를 모아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움을 알아보는 순간'을 주제로, 다섯 개의 큐레이션 정원을 통해 방문객이 각자의 아름다움을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컬리뷰티페스타 2025'에서는 다른 플랫폼에서는 보기 어려운 40여 개의 독점 브랜드가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뉴스락> 은 '나만의 아름다움'을 찾기 위해 '컬리뷰티페스타 2025' 행사장으로 들어가봤다.

'컬리뷰티페스타 2025' 행사가 진행되는 DDP의 전경. 컬리 제공 [뉴스락]

완전 뒤집어지는 '컬리뷰티페스타' 가야지

인산인해를 이루는 컬리뷰티페스타 행사장의 전경. [뉴스락 편집]

행사장에 들어서자 다섯 개의 정원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번째 정원은 '안전함으로 완성하는 깨끗한 아름다움'을 주제로, 아이들도 사용할 만큼 순하고 안전한 브랜드들이 자리했다.

라로제, 세타필, 아벤느, 쿤달 등 성분 중심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부스에는 인파가 몰렸다.

두 번째 정원은 '피부에 꼭 맞는 성분으로 채우는 생명력'을 주제로 피부 장벽 강화와 재생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브랜드들이 모였다.

SK-II, 에스트라, 유세린, 라로슈포제, 센텔리안24 등이 대표적이며 방문객들은 각 부스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관심을 보였다.

세 번째 정원은 '향기와 감각의 언어를 마주하는 경험'을 콘셉트로 꾸며졌다. 향수와 헤어 제품 브랜드들이 달콤한 향기로 공간을 채워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네 번째 정원은 '오래도록 빛나는 피부의 고요한 빛'을 주제로 기초와 색조 화장품 브랜드들이 참여했다.

나스, 달바, 바닐라코 등이 대표 브랜드로 나스 부스에서는 메이크업 시연이 진행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마지막 다섯 번째 정원은 '축적된 노하우가 담긴 진정한 아름다움'을 주제로 시슬리·시세이도·케라스타즈 등 하이엔드 브랜드들이 참여했다.

온라인에서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었다.

컬리는 브랜드 큐레이션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각 부스에서는 메이크업 시연·헤어 스타일링 클래스 등이 진행됐으며, 매일 다른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최근 트렌드에 맞춰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부스 운영도 눈에 띄었다.

특히 성분 중심 브랜드 '메이크프렘' 부스에서는 뷰티 유튜버 '큐영'이 직접 제품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김고은 컬리 브랜드마케팅 그룹장은 "컬리가 제안하는 뷰티 큐레이션을 통해 방문객들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클래스 등을 통해 풍성한 뷰티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