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지석진이 성수동 빌딩 투자 실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30일 첫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에서는 미미, 유재석, 지석진, 고경표가 게스트 이준영과 함께 서울 성수동 도심의 핫플레이스 중 숨은 가짜 찾기에 돌입했다.
가짜를 찾기 위해 길을 나선 다섯 사람. 미미는 이준영에게 "평소 촉이 좋으시냐"며 질문을 건넸다. 이에 이준영은 "저는 별로 안 좋다. 방송 볼 때도 거의 틀렸다"며 '똥촉'임을 공개했다. 유재석은 "다행이다. 여기도 다 뭉툭한 친구들이다"라며 '뭉툭 패밀리' 결성을 알렸다.
'뭉툭 패밀리'들을 이끌고 성수를 걷던 유재석은 "오랜만에 밖에서 걸으니 기분이 좋다"며 유독 말이 없는 지석진에게 "형은 지금 가면서 이런 건물을 못 사서 아쉬울 것 같다"며 '투자러' 지석진의 마음을 꿰뚫었다.
지석진은 "심지어 동료가 사자고 그랬다"고 밝혔고, 유재석은 "내가 옆에서 들었다. 그 후배가 '형, 주말에 성수나 가 보실래요'라고 하더라"라며 전했다.
이어 유재석은 "그때 그거 같이 투자했으면 이거 안 해도 되는데"라며 지석진의 마음을 들볶았고, 지석진은 "그럼! 나 여행도 다니고 아내랑 크루즈 여행도 다닐 텐데"라며 격하게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석진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30억 한강뷰 집을 공개한 데 이어 주식 투자로 40% 수익을 올렸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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