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겨울철 앞두고 취약계층 대상 전기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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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겨울철 앞두고 취약계층 대상 전기 안전점검

경기일보 2025-10-31 17:25: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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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인덕원동에서 한 점검원이 전기배선 등을 살펴보고 있다. 경기도 제공
안양시 인덕원동에서 한 점검원이 전기배선 등을 살펴보고 있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본부와 함께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취약 거주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고시원과 노후아파트, 임대아파트 등에 거주하는 독거·한부모·조손 가정 등이다. 도는 이들 세대를 방문해 전기 배선 손상 여부 및 누전 차단기 정상 작동,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에 관해 확인할 예정이다.

 

우선 도는 이날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 일대 고시원과 독서세대 30가구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본부와 안양시 자율 방재단, 인덕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도 참여했다.

 

내달 3일에는 성남시 분당구 정자2동에 있는 영구임대아파트 독거세대 및 조손가정 30가구를, 같은 달 4일에는 하남시 덕풍3동에 있는 국민임대 아파트 독거세대 및 조손가정 30가구를 점검한다.

 

점검과 함께 도는 고용량 멀티탭과 콘센트 화재 예방 패치, 가정용 화재 안전 체크리스트도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겨울철은 전기화재 발생이 잦은 계절로, 고시원 등은 좁은 대피로로 인해 화재 시 인명피해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점검과 예방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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