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화합 어울한마당서 만나…노사문화 최우수 행정기관 선정 축하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김동명 한국노조합총연맹 위원장이 31일 도 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2025 노사 화합 어울한마당' 행사에서 만나 노사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만남은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최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된 강원도청의 체육행사에 김 위원장이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김 위원장은 "작년에 공무원 노사문화 최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된 강원도가 앞으로도 노사 상생 문화를 선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지사는 "노사가 함께 어울리는 어울한마당에 이렇게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노사가 함께 웃는 모습처럼 앞으로도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분위기 속에서 도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답했다.
도청 공무원 노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노사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협력적·생산적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한편 한국노총과 한국노총 강원도지역본부는 이날 도청 노사 어울한마당 행사에 350만원 상당의 커피차와 인생네컷 사진기, 7명의 운영인력을 지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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