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31일 강원도 강릉시의 공동생활가정 '마야의 집'을 새롭게 단장한 'KB 희망의 집 58호'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KB 희망의 집짓기' 사업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적립한 'KB희망나눔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사업은 열악한 주거 환경의 아동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리모델링된 '마야의 집'은 5명의 여자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동생활가정으로 시설 노후화와 단수 문제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했다. KB손해보험은 한 달여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완공식에는 KB손해보험 이상규 경인강원본부장과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규 본부장은 "5명의 아이들이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Copyright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