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 대표이사급 인사…패키징부문에 28년 '동원맨' 윤성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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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대표이사급 인사…패키징부문에 28년 '동원맨' 윤성노

아주경제 2025-10-31 16:38: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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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윤성노 동원시스템즈 패키징사업부문 대표 이진욱 동원기술투자 대표 정해철 동원홈푸드 중국 법인장 사진동원그룹
왼쪽부터 윤성노 동원시스템즈 패키징사업부문 대표, 이진욱 동원기술투자 대표, 정해철 동원홈푸드 중국 법인장 [사진=동원그룹]

동원그룹이 동원시스템즈 패키징사업부문 대표에 윤성노 패키징영업본부장을 선임하는 등 2026년 대표이사급 인사를 31일 단행했다.
 
윤 신임 대표는 1997년 동원그룹에 입사해 동원건설산업·동원F&B 경영지원실장, 동원산업 지주부문 인재전략실장 등을 거쳤다.
 
그는 캔, 페트, 유리병 등 식품 포장 사업과 무균충전음료 등 신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동원그룹은 자회사이자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인 동원기술투자의 신임 대표이사에 이진욱 동원산업 전략기획실장을 발탁했다.
 
동원기술투자는 동원그룹이 2022년 일반 지주회사 최초로 설립 및 등록을 완료한 CVC다. 그룹의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략적 투자 기업을 발굴하고 신사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1975년생인 이 신임 대표는 일본 미쓰이스미토모은행(SMBC), BNP파리바, 한국수출입은행 등 금융권을 거쳐 DL케미칼 재무부문장(CFO) 등을 역임한 금융·재무 전문가다.
 
동원홈푸드는 중국 법인장으로 정해철 동원F&B 해외사업부 상무를 내정했다. 정 상무는 동원F&B 해외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동원홈푸드 중국 법인은 소스, 드레싱, 시즈닝 등 조미식품을 생산해 현지에 진출한 국내 식품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각 사업 부문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젊은 인재를 기용하는 대표이사급 인사를 실시했다”며 “수산·식품·소재·물류 등 기존의 핵심 사업을 확장하는 동시에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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