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내달 1일부터 정기예금과 자유적금 상품의 금리를 최대 0.10%포인트(p)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1년(12개월 만기) 정기예금의 금리는 2.60%에서 2.70%으로, 1년(12개월 만기) 자유적금의 금리는 2.80%에서 2.90%로 각각 0.10%p 높인다.
지난 18일 정기예금·자유적금의 금리를 최대 0.10%p 올린 이후 2주 만에 추가 인상을 단행하는 것이다. 사측은 최근 은행권의 단기 예적금 상품에 대한 금리 인상 기조에 따라 시장금리가 상승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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