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롯데정밀화학은 31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역 아동들의 학습 격차 해소와 과학에 대한 호기심 증진을 위한 '과학 도서 및 체험교실 지원' 행사를 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볼 수 있는 과학 학습 관련 도서를 지원했다. 또 울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과 연계해 아이들이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정밀화학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울산지역 초·중학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센터 등 25곳에 모두 1만5천여 권의 도서를 전달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책과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미래의 꿈을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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