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수, 디즈니+ ‘조각도시’로 돌아온 괴물 신예… 액션과 감정의 경계를 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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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수, 디즈니+ ‘조각도시’로 돌아온 괴물 신예… 액션과 감정의 경계를 넘다

스타패션 2025-10-31 15:31: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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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즈니+ 제공
/사진=디즈니+ 제공


배우 조윤수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를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전작 ‘폭군’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냉철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지닌 인물로 돌아와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빠르게 진화하는 OTT 시장 속에서 조윤수는 차세대 글로벌 신예로서 자신만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오는 11월 5일 공개되는 ‘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 분)이 억울하게 범죄에 휘말린 뒤 복수를 계획하는 액션 드라마다. 조윤수는 극 중 태중의 복수를 돕는 인물 ‘노은비’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고 홀로 성장한 캐릭터로, 단단한 생존력 속에 내면의 상처를 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겉으로는 차갑지만 속은 따뜻한 반전 매력이 돋보이며,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는 액션 장면까지 직접 소화해 제작진의 찬사를 받았다.

조윤수는 앞서 디즈니+ 시리즈 ‘폭군’에서 쌍둥이 오빠의 인격을 넘나드는 ‘자경’ 역으로 이중인격 연기와 고난도 액션을 완벽히 해내며 주목받았다. 섬세한 감정 표현과 높은 완성도의 액션 연기로 “글로벌 신예의 발견”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던 그가, 이번에는 복수 서사의 한가운데에서 또 다른 결의 강인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의 성장은 단발성 화제에 그치지 않는다. 넷플릭스 ‘소년심판’,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사랑의 이해’ 등 장르를 넘나드는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몰입도를 인정받았다. 차근차근 자신만의 서사를 구축해온 그는 이제 액션, 스릴러, 멜로를 자유롭게 오가는 배우로 자리매김 중이다.

OTT 콘텐츠가 급속도로 성장하며 배우들에게 요구되는 스펙트럼 또한 넓어지고 있다. 특히 ‘조윤수’처럼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감정 연기와 신체 연기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신예 배우들은 업계에서도 ‘다음 세대 주역’으로 꼽힌다. 제작진 관계자는 “조윤수는 현장에서 디테일에 대한 집중력이 뛰어나고, 액션 장면에서도 표정 하나로 감정을 전달할 줄 아는 배우”라며 “노은비를 통해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조각도시’는 지창욱을 비롯해 이다희, 김소안 등 개성 강한 배우진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그 가운데 조윤수는 극의 중심에서 스토리의 전환점을 만드는 조력자로 활약하며, 이전보다 더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할 전망이다.

OTT를 무대로 성장세를 이어가는 조윤수의 다음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영화 ‘도깨비: 신체강탈자’(가제)를 통해 스크린 데뷔를 앞둔 그는 “작품마다 전혀 다른 얼굴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장르와 플랫폼의 경계를 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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