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2025] 김혜경 여사, 국립경주박물관 관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APEC 2025] 김혜경 여사, 국립경주박물관 관람

프라임경제 2025-10-31 15:29:50 신고

3줄요약
[프라임경제] 김혜경 여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계기로 30일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 전시를 관람하기 위해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을 방문했다. 

김혜경 여사가 30일 국립경주박물관 내 수묵당에서 차담회를 갖고 있다. ⓒ 연합뉴스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 전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기념해 신라 금관과 금허리띠를 처음으로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역사적 의미가 매우 크다. 

윤상덕 국립경주박물관장은 "신라는 '황금의 나라'라 불릴 만큼 크고 작은 무덤에서 다양한 황금장신구가 출토됐다"며 "그중 왕의 상징인 '금관'을 최초로 발견한 지 약 100년 만에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여사는 "그 시대에 어떻게 이렇게 섬세한 세공을 했는지 감탄스럽다"며 "왕릉에서 발굴된 유물들이 지닌 가치가 매우 크다"고 했다. 

이어 김 여사는 "국립경주박물관을 직접 와보니 2025 APEC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이곳 경주는 지역 전체가 곧 역사이자 문화라는 것을 실감한다"며 "전국의, 그리고 전 세계의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여사는 "요즘 국립중앙박물관은 전 세계인들이 줄을 서서 관람할 정도로 박물관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며 "국립경주박물관도 고유의 가치와 지역의 특수성을 살려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전시에는 금관총 금관을 비롯해 총 22건, 35점이 전시됐으며, 이 중 국보 7건과 보물 9건이 포함돼 있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