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남편이자 배우 정석원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백지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주 우리 둘이 교회 다녀오는 길”이라고 남기며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백지영이 정석원과 나란히 발맞춰 거리를 걷는 모습이 담겼다. 각도상 정석원이 촬영한 것으로 추측된다. 정석원이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자 백지영은 박장대소하는 모습. 유쾌한 분위기 속에 신혼 같은 케미스트리가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지난 2013년 6월 정석원과 결혼해 2017년 딸을 출산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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