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새 미니앨범 ‘디 액션’으로 또 한 번 밀리언셀러 대열에 올랐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25일 “지난 24일 기준 한터차트 누적 판매량이 100만 586장을 기록하며 보이넥스트도어가 세 번째 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발매된 ‘디 액션’은 이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으로, 앞서 발표한 ‘19.99’, ‘노 장르(No Genre)’에 이어 세 작품 연속으로 백만 장 판매를 돌파했다.
신보는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Hollywood Action)’은 멜론 톱100 차트 2위, 애플뮤직 한국 5위,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11위에 오르며 글로벌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걸그룹 르세라핌의 신곡 ‘스파게티(SPAGHETTI)’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55개국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일본, 싱가포르, 프랑스 등에서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월드와이드’와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피처링한 이 곡은 르세라핌의 중독적인 존재감을 ‘스파게티’에 비유한 유쾌한 곡으로, 뮤직비디오는 공개 22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천만회를 돌파했다.
또 다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는 다음 달 15일부터 일본 지바 라라 아레나를 시작으로 아시아 6개 도시를 순회하는 팬 콘서트 ‘러브 몬스터즈(LOVE MONSTERS)’를 연다. 일본 4개 도시(지바·나고야·도쿄 등)에 이어 태국 방콕, 대만 타이베이로 무대를 확장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에서는 새 미니앨범 ‘위 고 업(WE GO UP)’의 수록곡 무대와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Copyright ⓒ 쇼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