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9일 경동고등학교에서 '고3 응원키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센터에서 제작한 응원키트는 '이건 마지막 레슨, 끝까지 포기하지 않기'라는 슬로건 아래 음료, 초콜릿, 젤리, 과자 등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고3 응원키트 전달은 2020년부터 매해 2천명이 넘는 성북구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돼 왔다. 올해도 경동고를 비롯한 관내 11개 고교에 순차적으로 응원키트가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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