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20일 오후 6시 정규 2집 ‘찬란’을 발매하며 2년 만에 돌아온다.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앨범은 이찬원의 찬란한 음악 세계를 담아낸 작품”이라고 밝혔다.
‘찬란’에는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를 비롯해 총 12곡이 수록됐다. 팝 스타일의 컨트리 장르로 구성된 타이틀곡은 쉬운 멜로디와 사랑스러운 가사가 인상적이며, 가수 로이킴이 작사하고 작곡가 조영수가 멜로디를 완성했다. 이찬원은 이번 앨범에서 발라드 ‘말했잖아’, ‘엄마의 봄날’, 브리티시 소프트록 기반의 ‘나의 오랜 여행’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한편, 그룹 아일릿과 협업한 웹툰 ‘썸머문: 더 큐프리즈’가 이날부터 미국, 대만, 일본, 프랑스 등 6개국에서 연재를 시작한다. 하이브는 “해외 팬들에게도 아일릿의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품은 다섯 여고생이 마법 소녀가 되어 겪는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웹툰으로, 네이버웹툰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된다.
그룹 어반자카파는 다음 달 3일 미니앨범 ‘스테이’를 공개한다. 2021년 이후 4년 만의 신보다. 이번 앨범에는 팝, 알앤비, 발라드, 모던록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수록될 예정으로, 소속사는 “세련된 목소리와 감성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앨범”이라고 전했다.
어반자카파는 신보 발매 후 겨울 전국 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투어는 11월 22일 광주를 시작으로 서울, 부산, 성남 등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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