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9일 성북구 경동고등학교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고3 응원 키트 전달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성북구청 아동청소년과, 경동고등학교,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동참했다.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제작한 고3 응원 키트는 '이건 마지막 레슨, 끝까지 포기하지 않기'라는 제목 아래 대일밴드, 음료, 초콜릿, 젤리, 과자 등 물품으로 구성됐다.
경동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11개 고등학교에 순차적으로 응원 키트가 배포될 예정이다.
양혜정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응원 키트 전달식을 통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그동안의 노력을 스스로 인정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힘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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