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육본, 첨단 국방기술 미래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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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육본, 첨단 국방기술 미래 머리 맞댄다

이뉴스투데이 2025-10-31 14:08: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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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고려대학교]
[이미지=고려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고려대학교가 육군본부와 공동 주최하는 ‘제8회 AI·드론봇 전투발전 콘퍼런스’가 오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다.

‘첨단과학기술 기반 스마트 강군 건설을 위한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발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군·산·학·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와 로봇, 드론,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미래 기술의 발전 방향과 국방 디지털 전환 비전을 공유한다.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과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해 정부기관, 지자체, 방산업체 등 주요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1월 3일에는 ‘국방 AI·양자·디지털 대전환’을 주제로, 국방 인공지능 및 디지털 전환의 정책 방향과 추진 전략을 논의한다. 이어 인공지능 기반 무기체계, 전장 상황 인식 AI 플랫폼, 양자 내성암호·양자통신 등 미래 국방 보안 강화를 위한 첨단 기술 사례도 함께 다뤄진다.

4일에는 ‘지능화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의 발전’을 주제로, 육군 AI 기반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운용 개념과 발전 방향이 소개된다. 특히, 지능형 로봇과 자율지능 기반 군집 드론 기술, UAM 및 한국형 첨단항공기(AAV) 개발 현황 등 첨단 항공·무인체계 적용 사례가 논의되며, 실무 중심의 발전 전략과 협력 방안을 공유한다. 

조훈희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은 “이번 행사는 첨단 과학기술이 이끄는 국방혁신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산학연과 민관군 간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려대 역시 기술 기반의 미래 안보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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