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가 '2025년 10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9월 30일부터 이달 31일까지 226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의 빅데이터 3억4284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 서초구가 브랜드평판지수 754만5770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강남구(732만1069), 3위 영등포구(572만4477)가 뒤를 이었다.
서초구는 참여지수 32만6262, 미디어지수 115만4253, 소통지수 278만3877, 커뮤니티지수 328만1379로 조사돼 브랜드평판지수 754만5770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와 비교해보면 119.65% 상승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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