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3세 딸 서아 "아빠보다 남자친구 더 좋아"

사진 = 뉴시스

 

배우 이정현 3세 딸 서아가 아빠보다 남자친구가 더 좋다고 말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31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딸 남자친구를 집으로 초대한다.

이정현은 "오늘 서아 남자친구가 놀러온다. 처음 초대하는데 서아가 좀 긴장한 것 같다"고 말한다.

이어 이정현 남편은 식사 중 "서아는 엄마가 좋냐, 아빠가 좋냐"고 묻는다.

서아는 "아빠"라고 답한다.

이에 이정현은 "하준이가 좋냐, 아빠가 좋냐"고 질문한다. 서아는 "하준이"가 좋다"고 말한다.

이정현 남편은 이를 듣고 우는 척 하지만, 서아는 신경쓰지 않는다.

그는 "아빠 안 좋아하냐"고 한 번 더 묻지만, 딸이 남자친구가 좋다고 해 좌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