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통합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회의' 개최…포천형 돌봄통합체계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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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통합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회의' 개최…포천형 돌봄통합체계 본격 시동

파이낸셜경제 2025-10-31 12:10: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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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통합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회의’ 개최…포천형 돌봄통합체계 본격 시동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포천시는 10월 30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통합지원협의체’ 출범과 함께 위원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해 지역 돌봄체계를 선제적으로 정비하고, 포천형 통합돌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했다.

포천시 통합지원협의체는 백영현 시장을 위원장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 국민연금공단 포천철원지사, 의료·요양·복지 분야 기관장 및 전문가 등 총 16명으로 구성했다. 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돌봄의 방향성과 통합지원 시책을 심의·자문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포천형 돌봄통합지원체계 마련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 현황 △방문 의료 및 퇴원 환자 연계 체계 구축 △통합지원 서비스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계속 거주 사례 △지역 돌봄 서비스 확충 방안 등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논의하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의 실행 방향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포천시는 올해 1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며, 지난 7월 '포천시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현재까지 통합지원회의 12회를 개최하고, 통합지원 대상자 57명을 발굴해 총 229건의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의료·요양·돌봄의 연계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통합지원협의체가 지역 내 의료·요양·돌봄의 연계 기반을 한층 강화해, 시민이 살던 곳에서 돌봄이 이어지는 ‘포천형 통합돌봄 도시’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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