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돌 잡지의 날` 문화포장에 이광호 문학과지성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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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돌 잡지의 날` 문화포장에 이광호 문학과지성사 대표

이데일리 2025-10-31 11:42: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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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이광호 문학과지성사 대표이사가 문예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올해 문화포장을 받는다. 대통령 표창은 ㈜객석컴퍼니의 김기태 대표에게 돌아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사)한국잡지협회와 함께 31일 서울 여의도 콘랜드호텔에서 ‘제60회 잡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잡지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광호 문학과지성사 대표


올해 정부포상 및 표창 대상은 △문화포장 1명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장관 표창 11명 등 총 14명이다. 김영수 문체부 제1차관은 이날 기념식 현장을 찾아 잡지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올해는 제60회 ‘잡지의 날’을 맞아 지난 60년간의 잡지산업 발전의 역사를 기념한다. 우리 사회의 문화와 역사를 기록하며 쌓아온 잡지산업의 성과를 되새기고, 인공지능(AI) 등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 잡지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문화포장을 받는 이광호 문학과지성사 대표는 문학평론가로서 계간지 문학과 사회의 편집 동인으로 활동하며 문예지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지난 2017년부터 문학과지성사 대표를 맡았으며, 2023년부터는 한국출판인회의 회장으로서 출판계 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등 문학과 잡지산업의 성장과 위상 제고에 공헌했다.

자료=문체부 제공


대통령 표창은 ㈜객석컴퍼니 김기태 대표에게 수여한다. 김 대표는 2013년 국내 유일 공연예술 종합월간지 ‘객석’의 발행인으로서 10년 넘게 잡지 발행을 이어오고 있다. (사)행복한가정문화원 김병훈 대표는 다양한 가정 문제를 다루며 건강한 가정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이외에도 문화예술, 교육, 디지털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잡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11명이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잡지의 날’은 근대 잡지의 효시인 소년지 창간일(1908년 11월1일)을 기념해 1965년에 지정된 날로서, 정부는 매년 ‘잡지의 날’을 계기로 잡지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함으로써 잡지인의 사기를 높이고 관련 업계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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