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고창모양성제 연일 관람객 발길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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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고창모양성제 연일 관람객 발길 ‘북적’

중도일보 2025-10-31 11:38: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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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성제 개막식최근 열린 제52회 고창모양성제 개막식./고창군 제공

'고창愛 빠지다, 모양愛 물들다'를 슬로건으로 한 제52회 고창 모양성제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고 있다.

올해 축제는 고창읍성을 중심으로 전통예술체험 마을, 꽃 정원, 그린 마루까지 축제 공간을 확장해 관람 동선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세대별 맞춤형 콘텐츠 운영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 머물고 즐기는 축제 현장이 펼쳐지고 있다. 모양성제 드론쇼2모양성제 드론쇼./고창군 제공

특히 답성놀이, QR탐험대 '사랑愛 빠진 모양', 답성 놀이 릴스 챌린지 등 참여형 콘텐츠가 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젊은 세대의 방문이 두드러지고 있다.

또한 지역 상인들이 참여한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패밀리존·힐링 쉼터 운영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외국인 인플루언서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52회 고창모양성제 개막식 만찬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가 외국인 인플루언서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관람객들은 "고창읍성의 역사와 가을 풍경이 어우러져 머물고 싶은 축제"라며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축제 중반을 지나면서 방문객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운영으로 올해 모양성제가 진정한 '완성형 축제'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52회 고창 모양성제는 오는 11월 2일까지 고창읍성 일원에서 열리며, 가을 정취 속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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