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4차전 TV 시청률이 10%를 돌파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LG의 한국시리즈 4차전 전국 TV 시청률은 10.0%를 기록했다.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시청률이 두 자릿수를 넘긴 것은 24일 한화-삼성의 플레이오프 5차전(10.1%)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 26일 열린 1차전은 7.2%, 27일 펼쳐진 2차전은 8.0%, 29일 벌어진 3차전은 9.7%를 기록했다. KS 3, 4차전은 지상파 TV 프로그램 가운데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날 시청자 수는 약 193만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 5차전(201만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LG와 한화의 KS 5차전은 31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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