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30일 새로운 광고모델 하츠투하츠와 함께한 첫 번째 광고 '10대들의 금융 놀이터, KB스타틴즈' 영상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KB스타틴즈는 KB스타뱅킹에서 가입 가능한 어린이·청소년 서비스로 선불전자지급수단 '포켓'을 통해 송금, 교통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뭐하고 10대? 스타틴즈 하고 싶대!"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10대들의 솔직하고 엉뚱한 일상을 '대한민국 10대 불가사의'라는 카피로 표현했다. 신분증 없이 간편한 포켓 서비스, 쉬운 연락처 이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스타포인트 등의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담았다.
특히 영상에 등장한 6개의 '10대 불가사의' 외 나머지 4개는 실제 10대 고객의 사연을 공모해 추가 제작할 예정이다. 광고는 풀버전 1편, 60초 영상 2편, 15초 영상 6편, 세로형 숏폼 영상 2편으로 구성됐다.
KB국민은행은 KB스타틴즈의 가입 연령을 만 6세~18세로 확대하고 홈 화면 개편 및 교통카드 충전 서비스 등을 강화했다. 만 14세 이상은 휴대폰 본인인증만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만 6~13세는 부모 동의 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론칭 1주년을 기념해 12월 14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가입 후 광고 시청 및 퀴즈 참여 고객에게 GS25 모바일 상품권 3000원권을 티머니 선불 교통카드 충전 고객에게 1000원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10대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금융 놀이터'로 인식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어린이·청소년 고객이 스스로 금융을 배우고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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