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SK브로드밴드는 자사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B world’와 공식 가입센터 ‘B다이렉트샵’의 UI/UX를 개편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번 개편은 고객의 로그인 상태와 가입 상황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부터 가입, 이용까지 전 과정에서 쉽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개편된 B world는 홈화면에서 로그인 여부와 가입 상태에 따라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로그인 고객은 이용 중인 상품의 요금, 납부, 신청 현황 등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비로그인 고객에게는 요금제 안내와 가입 절차가 우선 노출된다.
마이페이지는 요금 조회, 혜택, 신청 현황 등 주요 정보를 카드형 UI로 재구성해 직관성을 높였다. 고객별 서비스 이용 상태에 따라 앱푸시 알림을 보내고, 카드 내용과 순서를 조정하는 기능도 추가해 여러 탭 이동 없이 필요한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AI 챗봇 ‘챗비’는 UI/UX 개선과 커스터마이징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화면에 하나의 답변만 노출하는 단일 응답 방식을 도입해 사용자가 원하는 답변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요금, 설치, 이사, A/S 등 주요 상담과 FAQ 시나리오를 확대해 전체 고객 문의의 약 93%를 셀프 처리하도록 개선했다.
B world 앱 성능도 향상됐다. 메뉴 이동 속도를 기존 대비 최대 4배 높여 빠르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향후 B world에 AI 추천 기능을 적용해 고객 취향과 이용 패턴에 맞는 콘텐츠와 부가서비스를 제안할 계획이다.
온라인 공식 가입센터 ‘B다이렉트샵’도 고객 친화적으로 개편됐다. 새로 선보인 ‘B다샵가능’ 페이지는 온라인 셀프 가입은 물론 가입 혜택, 고객 후기, FAQ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공간으로 구성됐다. 친근한 일러스트 캐릭터와 모션 그래픽을 활용해 생동감 있는 사용자 경험을 구현했다. 영상, 쇼츠, 이미지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흥미를 높이고, 메뉴 구조를 단순화해 상품 탐색부터 가입까지 과정을 간소화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개편을 기념해 11월 5일부터 B다이렉트샵에서 인터넷과 B tv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제네바 스피커, 삼성 무빙스타일 M7,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장현기 SK브로드밴드 AT/DT 센터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디지털 접점에서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며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으로 사용자 중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