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경기 동두천시에 따르면 ‘초·중·고 연계 오케스트라 지원사업’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단계별 음악 교육의 연속성을 강화해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음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
동두천의 유일한 고등학교 오케스트라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KCM 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29일 시민회관에서 열린 정기연주회에서 학생들의 열정과 높은 음악성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월 한달 동안에는 △제49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고등부 최우수상 △춘천 전국관악경연대회 고등부 금상 △제33회 경기도 청소년 예술제 관악합주 부문 고등부 대상 등 각종 대회를 휩쓸면서 기량을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교육 환경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있다”며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글로벌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