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관악구는 이번에 전국 자치구 중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고 구는 전했다.
구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을 비롯해 현장 소통을 통한 민생문제 해결, 디지털 기술 기반의 행정서비스 혁신,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한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혁신·포용·협치'라는 구정 비전 아래 전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혁신 행정'의 모범 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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