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특검 조사 받은 추경호 마중 "특검 무리한 수사로 역풍 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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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특검 조사 받은 추경호 마중 "특검 무리한 수사로 역풍 커질 것"

모두서치 2025-10-31 09:52: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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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31일 "무리한 수사가 계속될 수록 역풍이 더 커진다는 것을 꼭 기억하기 바란다"고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고검 청사 앞에서 내란특검에게 밤샘 조사를 받은 추경호 전 원내대표를 만나 "추 원내대표에 대해 24시간 밤샘조사를 했는데 이제 곧 그 하룻밤이 얼마나 허망한 시간일지 곧 밝혀지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하늘과 역사는 (사람들을) 억울하게 피눈물 흘리게 한 사람들에 대해서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고 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우리는 지금 특검의 무도한 인권탄압을 생생하게 목도하고 있다"며 "이미 특검은 기소를 전제로 해서 꿰맞추기 수사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사실관계와 진실규명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기소를 위해서 답정너식 수사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수사가 아니고 조작"이라며 "이번 철야조사를 한 특검에 대해선 조작 특검이라고 부를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이 특검은 당연히 해체하고 강압적인 수사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며 "특검을 해체하고 오히려 특감부터 하라.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30일 기념 기자회견에서 특별감찰관 임명을 지시한다고 했는데 4개월째 진전이 없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그러니까 애지중지 현지, 존엄현지가 막후에서 온갖 권력의 남용이 자행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거 아니냐"며 "야당 말살 정치보복을 위한 특검을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고 했다.

앞서 추 전 원내대표는 30일부터 31일 오전까지 내란 특검에서 국회의 계엄해제 의결을 방해한 의혹으로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장동혁 대표는 밤샘을 하며 고검 앞을 지켰고, 송언석 원내대표와 정희용 사무총장, 박준태 당대표 비서실장, 조지연 의원 등은 아침부터 고검 앞에서 추 전 원내대표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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