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의 주제는 ‘더욱 연결되고, 복원력 있는 세계를 향하여(Towards a More Connected, Resilient Region and Beyond)’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개방적이고 역동적이며 회복력 있는 경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세션은 이 대통령의 개회사 이후 비공식 대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대통령은 세션에서 △무역·투자 촉진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경제적 연결성 강화 △민간 부문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민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APEC 회원들이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적극 수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역내 협력 의지를 복원하고, APEC이 미래에도 역내 최대 경제협의체이자 적실성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는 구체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첫 세션 주재에 앞서 각국 정상들을 개별적으로 영접한다. 행사 입장 순서는 국제기구를 우대해 IMF 부터 시작되며, 이어 회원국, 초청국 순으로 입장한다. 입장은 알파벳 역순이며, 좌석은 알파벳 순으로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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