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통합 우승 ‘1승만 남았다’…프로농구 이어 ‘동반 정상’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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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통합 우승 ‘1승만 남았다’…프로농구 이어 ‘동반 정상’ 눈앞

쇼앤 2025-10-31 09:22: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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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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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통합 우승을 향한 마지막 한 걸음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봄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가 창단 이후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야구팀도 ‘동반 정상’의 꿈에 다가섰다.

LG는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한화를 7-4로 꺾고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만들었다.
9회초에만 6점을 몰아치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LG는 이제 남은 3경기 중 단 1승만 더하면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를 모두 제패하는 통합 우승을 확정한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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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LG 선수단은 출루할 때마다 ‘농구 슈팅 세리머니’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이는 같은 구단의 창원 LG가 2024-2025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창단 첫 우승을 거둔 데서 비롯됐다.
프로농구 우승의 기운을 야구장으로 이어가겠다는 의미였다.

프로야구 LG는 이미 2023년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를 석권하며 29년 만의 우승 감격을 맛봤다.
이번 시즌까지 다시 정상에 오를 경우 1990년대 ‘신바람 LG’ 이후 두 번째 황금기를 맞게 된다.

KBL 출범 이후 한 해에 농구와 야구를 같은 기업이 모두 제패한 사례는 1998년 현대, 2006년 삼성, 2018년 SK 등 세 번뿐이다.
LG가 통합 우승을 달성하면 2025년은 ‘LG 스포츠단의 완성형 시즌’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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