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지희, 이수만이 정해준 활동명에 충격 "촌스러워서 울었다" (재친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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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지희, 이수만이 정해준 활동명에 충격 "촌스러워서 울었다" (재친구)[종합]

엑스포츠뉴스 2025-10-31 09:21: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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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천상지희 멤버들이 과거 활동명을 언급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서로 메인보컬 경쟁하던 전설의 아카펠라 걸그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다나를 제외한 천상지희 멤버들이 출연한 가운데, 이들은 과거 활동명을 언급했다. 선데이는 지성선데이, 스테파티는 천무스테파니, 린아는 상미린아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바. 

선데이는 "난 사실 중건성인데 사람들이 자꾸 지성이냐고 물어본다. 그게 좀 스트레스였다. 그 뜻이 아닌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 뒤 "'부드럽고 지혜로운 목소리'라는 뜻이었다"고 설명했다. 



스테파니는 어땠을까. 그는 "난 울었다. '하늘의 춤'이라는 뜻인데 그 이름이 나는 충격적이었다. 어감도 그렇고 일단 이름이 너무 길다. 너무 충격을 받아서 '이걸로는 못하겠다'고 했다. 너무 촌스러운데"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이수만 선생님이) 너무 그걸 좋아하더라. 동양과 서양을 같이 넣어놓은 그 이름 같다더라. 일단 할 말은 하고 나와서 울었다"며 "아니 천무스테파니가 말이 되냐. 이름이 천무 스테파니가 뭐냐. 덕분에 엑스맨이나 이런 데서 춤으로 각인이 됐지만 천무 이미지가 아직도 세니까 보컬 아티스트로 성장하기까지 한 10년 정도 노력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린아는 '비주얼 멤버'를 강조한 '상미린아'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그는 "'위 상에 아름다울 미'다. 부끄러웠다"고 얘기했고, 과거 '영웅재중'이었던 김재중은 "나 너무 창피했다"고 공감해 웃음을 줬다. 

더불어 선데이와 스테파니는 "동방신기 오빠들이 있어서 덜 창피했다. 처음에 창피한 걸 하고 총알받이를 해줬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 = '재친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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