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G7 에너지· 환경장관 회의 토론토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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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G7 에너지· 환경장관 회의 토론토에서 개막

모두서치 2025-10-31 09:02: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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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캐나다가 G7 에너지 환경장관 회의를 30일(현지시간 ) 토론토에서 개막했다. 이번 회의는 급변하는 지구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시장 기반 에너지사업의 미래를 확보하기 위한 목표로 개최되었다고 캐나다 정부는 발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천연자원부가 발표한 언론 보도문에 따르면 현재의 에너지 위기와 환경적 난제들은 주로 전쟁, 지정학적 갈등과 긴장, 기후변화와 기술 혁신의 과정 등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캐나다의 에너지 천연자원부의 팀 홋슨 장관은 "이번 우리의 회의는 지구촌 전체 경제의 중심적인 중요한 순간이다. 에너지 시장이 현재 재편되고 있고, 국민들은 더 안전하고 항시 공급되는 에너지를 원한다. 투자자들은 더욱 투명하고 신뢰가 가는 에너지 시장을 바라고 있다"고 개막 연설에서 말했다.

캐나다는 올해 G7 장관회의 의장국으로서 "오늘 이 순간을 우리의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운동의 출발점으로 삼는다. 국민들에게 번영과 지속가능하고 믿을 수 있는 에너지의 미래를 안겨주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틀 동안의 이 번 회의에서 캐나다는 주요 에너지 부문 목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견고한 주요 광물의 공급망을 건설하고, 인프라 현대화를 통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시키며, 기존 에너지 시스템을 전면 개혁해서 인공지능(AI)의 역할을 규정하고 더욱 제고할 것이라고 홋슨 장관은 말했다.

환경 부문에서 캐나다 정부가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희토류 등 중요한 광물과 플래스틱류의 경제적 순환을 추진하는 일이다. 그렇게 해서 극한 기후의 여러 이변에 대비하고 신선한 마실 물과 대양의 해수 보존을 위한 국제간 협력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캐나다의 언론 보도문은 밝히고 있다.

캐나다 환경 및 기후변화부의 줄리 다브루신 장관은 " 환경 문제와 경제 성장은 나란히 손을 잡고 증가한다. 캐나다는 세계 무대에서 그 현황을 파악해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이 번 회의에 참가한 G7은 비공식적으로 세계 7대 경제 대국의 대표를 말한다. 여기에는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미국 영국 등이 포함되어 있고 각 국이 돌아가며 의장국을 맡는다.

캐나다는 2025년도 G7 의장국으로 이번 회의를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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