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가을을 입다’…아이브 가을, 니트와 데님으로 물든 계절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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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가을을 입다’…아이브 가을, 니트와 데님으로 물든 계절의 초상

스타패션 2025-10-31 08:53: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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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브 가을 인스타그램
/사진=아이브 가을 인스타그램

도시의 밤공기 속, 아이브 가을이 이름과 계절이 겹치는 순간을 다시 한번 빛냈다.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가을 가고 가을이가 왔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묵직한 질감의 블랙 케이블 니트와 빈티지한 브라운 롱스커트를 매치해 계절의 감성을 시각화했다. 빛과 그림자가 교차하는 거리 위, 그녀의 실루엣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고요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번 룩의 중심은 어깨선을 살짝 드러낸 오프숄더 케이블 니트다. 루즈한 핏이 만들어내는 여유로운 실루엣은 가을의 여리한 감정을 담고, 촘촘한 짜임이 주는 입체감이 따뜻한 질감을 더한다. 함께 매치한 브라운 롱스커트는 워싱이 살아 있는 데님 소재로, 클래식함과 자유로움이 공존한다.

/사진=아이브 가을 인스타그램
/사진=아이브 가을 인스타그램

가을은 여기에 블랙 레더 백을 더해 구조적인 형태로 전체 룩의 중심을 잡았다. 어깨에 툭 걸친 백의 라인이 도시적인 무드를 완성하며, 미니멀한 골드 포인트가 은근한 세련미를 더한다. 발끝에는 무광 블랙 부츠를 선택해 묵직한 하체 실루엣을 강조했고, 상체의 슬림한 라인과 자연스러운 대비를 이루며 완성도를 높였다.

헤어는 자연스러운 웨이브로 풀어내고, 메이크업은 누드톤으로 절제했다. 이 조합은 스타일의 과감함 속에서도 담백한 균형을 잡는다. 그녀 특유의 차분한 표정과 시선이 룩 전체에 감정선을 불어넣으며, ‘가을’이라는 이름이 가진 서정성을 그대로 입었다.

특히 이번 스타일은 H&M과 디자이너 글렌 마틴스(Glen Martens)의 협업 이벤트 현장에서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브랜드의 실험적인 감성과 그녀의 세련된 무드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가을’이라는 계절을 하나의 스타일 코드로 확장시켰다. 팬들은 “이 계절에 꼭 맞는 옷을 입은 사람”, “니트와 데님이 이렇게 조화롭다니”라며 감탄을 보냈다.

/사진=아이브 가을 인스타그램
/사진=아이브 가을 인스타그램

이처럼 톤온톤 스타일링은 일상 속에서도 손쉽게 응용 가능하다. 블랙 니트에 브라운 데님 혹은 코듀로이 스커트를 더하면, 도시의 한가운데서도 계절의 여운을 담은 ‘가을스러운’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패션과 계절, 이름이 하나로 이어지는 이 순간. 아이브 가을은 이번에도 ‘가을 그 자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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