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이삭, 신보 ‘헬로, 굿바이.' 11월12일 발표…'더 러버스 노트' 이후 9개월만

[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가수 홍이삭이 9개월만의 신보와 함께 늦가을 음악팬들에게 새롭게 인사한다. 

31일 뮤직팜 측은 홍이삭이 오는 11월 12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헬로, 굿바이.(Hello, goodbye.)'를 발표, 컴백한다고 전했다. 

홍이삭. 사진=뮤직팜

새 싱글 '헬로, 굿바이.(Hello, goodbye.)'는 지난 2월 미니앨범 ‘더 러버스 노트(The Lovers Note)’ 이후 약 9개월 만의 신작이다. 

이번 앨범은 지난 ‘GMF 2025’ 헤드라이너 출격과 함께 선보인 '안녕, 잘 지내.(Hello, goodbye.)'와 '나의 작은 마을(My little town)' 등 총 2곡으로 구성된다. 

'자연주의 음악가'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는 홍이삭 특유의 서정적 음악감을 새롭게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이삭은 지난해 1월 JTBC ‘싱어게인3’ 최종우승 이후,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방송, 공연, OST 등 다양한 분야에 활약하며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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