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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증은 경량화, 감량화, 적정 포장 등 공동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부여된다. 남양유업은 2024년 ‘맛있는우유GT’를 시작으로, 2025년에는 ‘루카스나인’, ‘이오’, ‘불가리스’ 등 주요 제품에까지 인증을 확대해 총 42종의 제품이 인증을 받았다.
남양유업은 친환경 패키지 적용을 확대하고, 자원순환 실천과 ESG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종이팩 회수·재활용 체계 고도화를 위해 지난 5월 관계 기관들과 협약을 맺었다. 회수된 종이팩은 국가기술표준원의 ‘GR(Good Recycled)’ 인증을 거쳐 재활용 백판지로 가공돼 자사 음료 및 커피류 박스 포장재에 단계적으로 도입되고 있다.
소병남 남양유업 구매혁신부문장은 “포장재 경량화, 재활용 용이성 개선 등 자원순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패키지와 협력사와의 순환 생태계 구축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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