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미국 무대 선택’ 살라는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으로 연봉 2,825억 거머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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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미국 무대 선택’ 살라는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으로 연봉 2,825억 거머쥐나?

STN스포츠 2025-10-31 08:04: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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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모하메드 살라/ /사진=뉴시스(AP)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 /사진=뉴시스(AP)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모하메드 살라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를 선택할까?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30일 “살라를 향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제안은 유효하다. 가장 원하는 대상이다”고 전했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살라를 향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비슷한 조건을 준비 중이다. 연간 1억 5,000만 파운드(약 2,825억)의 초대형 계약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살라는 리버풀 레전드다. 팀의 부진에도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살라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뚜렷한 제안이 없었다. 손흥민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살라를 향해 군침을 흘리는 클럽은 많았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리그가 오일 머니를 앞세워 영입에 총력전을 펼치는 분위기가 흐르기도 했다.

살라를 향해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번 여름 살라가 합류하는 것에 열려 있다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살라는 리버풀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해 계속해서 관계를 이어갈 분위기가 감지됐다.

리버풀은 살라를 붙잡기 위해 기존 정책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팀 토크'에 따르면 리버풀은 30세 이상의 선수와 계약 연장을 배제했지만, 살라는 예외를 두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결국, 살라는 리버풀과 다시 손을 잡고 2027년까지의 여정을 약속했다.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 /사진=리버풀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 /사진=리버풀

그러나, 살라는 이번 시즌 13경기 4골에 그치는 등 부진에 빠졌다. 이기적인 플레이와 무기력한 태도로 팬들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웨인 루니는 “살라는 재계약을 맺었지만, 이번 시즌 팀을 이끌고 있지 않다. 그가 흔들리면 팀 전체가 흔들린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살라의 부진으로 리버풀은 대체자를 찾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영국 매체 ‘아이뉴스’는 “리버풀이 부진에 빠진 모하메드 살라를 대신할 자원으로 본머스의 앙투안 세메뇨 영입을 1월 이적시장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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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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