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소절에 멈췄다… 임영웅의 시간은 아직도 그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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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소절에 멈췄다… 임영웅의 시간은 아직도 그날에

스포츠동아 2025-10-31 07:26: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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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무대 영상이 다시 한 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의 ‘어느날 문득’ 무대가 유튜브 조회수 3700만 회를 넘어섰다.

2020년 10월 9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임영웅 어느날 문득 사랑의 콜센타’ 영상은 10월 30일 기준 누적 조회수 3701만 회를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영상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무대 장면으로, 임영웅이 정수라의 히트곡 ‘어느날 문득’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부른 무대다. 원곡자 정수라가 직접 지켜보는 자리에서 펼쳐진 이 공연은 현장을 가득 채운 감동으로 화제를 모았다.

임영웅은 특유의 맑고 부드러운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곡의 감정을 한층 깊게 전달했다. 첫 소절이 울려 퍼지자 현장은 순식간에 고요해졌고, 노래가 끝날 무렵 관객석은 뜨거운 박수로 물들었다. 무대를 바라보던 정수라 역시 눈시울이 붉어진 채 감동을 표했다.

공개된 지 5년이 지난 지금도 이 영상은 꾸준히 조회수를 쌓으며 ‘유튜브 장인’이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이 무대는 언제 들어도 명품이다”, “임영웅의 감정선이 완벽하게 녹아 있다”, “정수라 앞에서 부른다는 게 얼마나 긴장됐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영웅은 ‘어느날 문득’을 비롯해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사랑은 늘 도망가’ 등 다수의 무대로 매번 유튜브 조회수 기록을 세우며, 한국 가요계의 대표 ‘라이브 신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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