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31일 오전 2시 13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 한 빌라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주민 1명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에 이송됐고,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인력 56명, 장비 16대를 투입해 약 50분 만인 오전 2시 52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날 오전 4시 24분께는 중구 신당동 빌라 3층에서 불이 났다.
주민 1명이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국은 인력 50명, 차량 15대를 동원해 오전 4시 5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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