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루카, 화이트와 블랙 사이에서 드러난 양면의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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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루카, 화이트와 블랙 사이에서 드러난 양면의 카리스마

스타패션 2025-10-31 07:20: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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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루카 인스타그램
/사진=루카 인스타그램

BABYMONSTER 루카가 공개한 두 장의 사진이 서로 다른 에너지를 담아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 장면에서는 햇살이 녹아드는 석양 아래 아이보리 아우터와 쇼츠로 청순한 매력을 드러냈고, 다른 한 장에서는 블랙 레더 베스트와 쇼츠로 완전히 상반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첫 번째 사진 속 루카는 황금빛 하늘 아래 자유롭게 몸을 기울이며 가을의 따스함을 전한다. 아이보리 재킷은 빛에 따라 은은하게 반짝이며, 부드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여유로운 무드를 더했다. 그녀가 선택한 실버 벨트와 미니멀한 이어링은 룩의 밸런스를 잡아주며, 전체적으로 정제된 우아함이 느껴진다. 팬들은 “햇살보다 눈부시다”, “루카의 순수한 매력이 폭발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정반대의 분위기가 펼쳐진다. 회색빛 계단을 배경으로 블랙 레더 크롭 베스트와 쇼츠를 입은 루카는 마치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한 무대 위의 주인공처럼 강렬했다. 금속 체인과 실버 뱅글이 빛을 받아 반사되며, 그녀 특유의 걸크러시 무드를 극대화했다. 스모키한 아이 메이크업과 젖은 듯한 웨트 헤어는 도시적인 세련미를 더했다.

/사진=루카 인스타그램
/사진=루카 인스타그램

화이트 룩에서는 순수한 감성과 여유로운 움직임이 돋보였다면, 블랙 룩에서는 도전적인 에너지와 자신감이 드러났다. 두 가지 상반된 무드가 공존하는 루카의 스타일은 색이 가진 감정을 의상으로 표현한 듯하다.

특히, 최근 BABYMONSTER의 신보 ‘WE GO UP’ 활동을 통해 보여준 루카의 무대 위 존재감과 이번 화보 속 일상적인 모습이 절묘하게 연결된다. 무대 밖에서도 스타일로 자신을 표현하는 루카의 패션 감각은 단순한 아이돌을 넘어 트렌드 세터로 자리 잡고 있음을 증명한다.

“무대 밖에서도 여전히 루카답다”는 팬들의 말처럼, 그녀는 어떤 색을 입어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다. 이번 투톤 스타일링은 루카의 다층적인 매력을 압축적으로 보여준 하나의 선언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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