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간지능 AI-시티 비전 담은 공간정보정책 종합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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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간지능 AI-시티 비전 담은 공간정보정책 종합계획 발표"

투어코리아 2025-10-31 06:56: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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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30일 아트센터 인천에서 ‘인천광역시 공간정보정책 종합계획(2026~2030)’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가 30일 아트센터 인천에서 ‘인천광역시 공간정보정책 종합계획(2026~2030)’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30일 아트센터 인천에서 '인천광역시 공간정보정책 종합계획(2026~2030)' 최종 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의 ‘디지털트윈국토 시범사업 성과보고회’와 함께 인천시 주관으로 열렸으며,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전국 시·도 및 시·군·구 공무원, 학계 전문가, 민간기업, 인천대 학생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 민·관·학 협력의 개방형 정책 논의의 장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인천시가 추진하는 ‘인천-트윈(Incheon-Twin) 플랫폼’ 구축을 중심으로 한 공간지능 기반 도시운영 전략이 발표됐다. 이 플랫폼은 도시의 인프라·환경·안전·교통 등 모든 행정 분야를 하나의 디지털 공간 위에서 통합 관리하고, 인공지능(AI)·디지털트윈 기술을 결합해 실시간으로 도시 상황을 예측·분석·대응하는 지능형 운영체계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는 ▲과학적 도시계획과 첨단 관리를 위한 디지털 전환 선도 ▲산업·경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제 혁신 촉진 ▲시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시민 체감 실현 ▲기후위기 대응과 안전한 도시관리를 위한 지속가능한 회복력 구축 ▲미래 선도와 협력적 거버넌스를 위한 자생적 혁신 생태계 조성 등 5대 목표를 제시했다.

이러한 목표로 인천시는 공간데이터 기반 행정혁신과 도시운영의 지능화, 시민 중심의 스마트서비스 확산과 삶의 질 향상, 탄소중립형 지속가능 도시 구현, 민관협력과 글로벌 연계를 통한 혁신 생태계 조성 등 구체적인 성과지표 달성하여 ‘시민의 행복과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지능 AI-시티, 인천’ 비전을 실현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 공간정보정책 종합계획(2026~2030)
인천광역시 공간정보정책 종합계획(2026~2030)

이날 열린 산·학·연·관 전문가 패널토론에서는 디지털트윈 서비스 고도화, 민관 데이터 연계, 인공지능(AI) 기반 공간정보 활용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 전문가들은 국가의 공간정보 정책 방향과 인천시의 디지털트윈 행정서비스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민간 서비스와의 연계 및 데이터 융합을 통한 도시문제 해결 가능성을 제시하며, 인천의 ‘공간지능 AI-시티’ 비전 실현 가능성에 기대를 나타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인천이 디지털 트윈 정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과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지능 AI-시티, 인천’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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