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2025 전남 콘텐츠페어'에서 웹툰 분야 창작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웹툰 토크콘서트'와 '웹툰존 전시'를 운영한다.
'웹툰 토크 콘서트'는 31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장흥 빠삐용Zip 연무장(영화로운 책방)에서 열린다. '미생', '이끼', '파인' 등으로 잘 알려진 윤태호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꿈과 진로 사이, 웹툰 작가로 사는 자세'를 주제로 창작과정에서의 실패와 성장, 작가의 삶을 진솔하게 공유한다.
이번 강연은 전남도내 웹툰 창작자와 웹툰을 꿈꾸는 학생, 일반인 등 약 5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이 직접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형 토크 콘서트로 진행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동안 장흥 빠삐용Zip 청사동 1층에서는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웹툰존 전시'를 상시 운영한다.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의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으로 제작한 지역 창작자들의 웹툰 4편과 함께, 아카데미 교육생의 결과물 및 체험형 콘텐츠를 함께 선보인다.
이인용 진흥원장은 “이번 웹툰 토크 콘서트와 전시존은 전남의 웹툰 창작 역량과 가능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창작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전남이 웹툰 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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