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중 양국 간 무역갈등 완화 소식에도 불구하고 빅테크(대형 기술기업)의 실적 실망감에 대형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9.88포인트(-0.23%) 내린 47,522.1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8.25포인트(-0.99%) 내린 6,822.3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77.33포인트(-1.57%) 내린 23,581.44에 각각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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